얼마 전 지인들과 함께 대전에 위치한 한민시장을 방문했는데요. 더운 날씨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줄 메뉴를 고민하다가, 저희 일행 모두가 좋아하는 물회를 먹기 위해 한민시장 내에 있는 물회 맛집 **'한민횟집'**을 찾아갔습니다. 푸짐한 해산물과 칼칼한 육수가 일품이었던 그날의 솔직한 방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1. 한민횟집 외관 및 편안한 분위기의 내부

한민시장 골목을 걷다 보면 깔끔한 하얀색 간판의 '한민횟집'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세워져 있는 '여름 선물 기력보충 끝판왕! 모듬 물회'라는 입간판이 시원한 물회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식당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적당하고, 지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하게 술 한잔 기울이기에 아주 좋은 정겨운 분위기였습니다.
2.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한 메뉴판

메뉴판을 살펴보니 광어, 우럭 등의 활어회부터 낙지,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오늘 목표는 오직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물회'였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모듬 물회(50,000원)**를 주문했습니다.
3. 술을 부르는 훌륭한 기본 상차림 (스끼다시)

주문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본 사이드 메뉴들이 상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본 상차림의 퀄리티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고추가 들어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조개탕은 메인 요리가 나오기도 전에 소주잔을 부딪치게 만들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진 김치전, 입맛을 돋우는 신선한 겉절이, 새우, 삶은 땅콩, 마카로니 샐러드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4. 여름 별미의 끝판왕, 푸짐한 모듬 물회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인 **'모듬 물회'**가 등장했습니다. 커다란 대접에 담겨 나오는 압도적인 비주얼에 일행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물회 위에는 오독오독 씹는 맛이 일품인 전복부터 바다 향을 가득 품은 멍게, 쫄깃한 해삼과 듬뿍 썰어 넣은 활어회까지 온갖 신선한 해산물이 아낌없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아래에 깔린 아삭한 양배추, 오이, 당근 등의 채소와 함께 쓱쓱 비벼 한 입 크게 먹어보니, 새콤달콤하면서도 끝에 맴도는 칼칼한 육수 맛이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시원한 얼음 육수가 온몸의 열기를 싹 가시게 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덥고 지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맛있는 음식으로 기력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전 한민시장 근처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신선한 해산물과 칼칼한 육수가 어우러진 한민횟집의 모듬 물회를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훌륭한 기본 찬과 함께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한민횟집
대전 서구 괴정로134번길 32 1층
https://naver.me/GGGoHN7f
한민횟집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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